top of page
1/23
당산동 업무시설
아림타워를 설계 했던 인연으로 영등포에 두 번째 사옥을 부탁해왔다.
시기는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시기였다. 우리는 무엇보다 그 곳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무환경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었다. 사람이 거주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햇빛이 잘 들고, 환기가 잘 되는 근무환경을 만들고자 했다. 물론 컴퓨터를 사용하는 오피스에 있어 햇빛은 가져야 할 요소이지만 방해요소이기도 하다. 항상 블라인드를 치고 있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.
우리는 그에 대한 해법으로 처마역할을 할 수 있는 발코니를 제안한다.
여기서 발코니는 직원들의 휴게공간으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햇빛을 한번 걸러주는 처마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. 발코니는 남측과 북측 양쪽에 설치하여 맞통풍이 가능토록 한다.
이 곳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항시 맑은 공기와 적절한 채광을 유지하는 근무환경을 가지게 될 것이다.
위 치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2가
용 도 업무시설
대지면적 363 sm
건축면적 205 sm
연 면 적 1,700 sm
규 모 지상10층 / 지하2층
상 태 준 공
사 진 구 의 진
bottom of page